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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선언 후 3년…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0주년' 스위스 허니문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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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스위스로 떠났다.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여행이다.

10일 이효리는 “아주 오랜만에 둘이..”라면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 여행 중인 근황을 보였다.

스위스의 푸른 하늘과 시원해 보이는 강 등을 배경으로 이효리와 이상순은 자유롭게 걷고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스타일로 스위스 취리히 거리를 걸었고, 커플룩을 입은 듯한 느낌으로 부부임을 티냈다.

김완선은 “둘이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찍어준 듯한 사진도 다수 올리며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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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과 솔로 가수로 전성기를 달리던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을 크게 이어가지 않았다. 그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건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부터로, 유재석, 비와 함께 ‘싹쓰리’를 결성해 다시 한번 가요계를 긴장시켰다. 이후 ‘환불원정대’에 이어 ‘서울 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그리고 지금의 ‘댄스가수유랑단’으로 활동이 이어졌다.

‘싹쓰리’, ‘환불원정대’ 활동 당시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임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금 한약을 먹고 있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 다하면서”라고 말했던 이효리는 프로젝트를 마치며 “앞으로 5년 후, 이렇게 또 여러분에게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잠시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5년이 아닌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2세 준비’는 뒤로 미룬 것처럼 보였지만 이효리는 ‘댄스가수유랑단’이 한참 방송 중인 최근 남편 이상순과 스위스 취리히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 10년 만에 떠나는 여행으로, ‘결혼 1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두 번째 허니문이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과 부러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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