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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HN커머스 유상증자 참여…300억 출자

아주경제 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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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절반 배정…지분율 67.68%→65.78%
비상장 투자전문회사 스탠더스와 함께 참여
NHN커머스 "경영목적 달성, 운영자금 확충"


NHN이 전자상거래 사업 자회사인 NHN커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한다.

NHN은 NHN커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날 NHN은 “NHN커머스는 당사가 67.68% 지분을 보유한 연결종속회사”라며 “본 유상증자에 참여해 4476주(약 300억원)를 인수할 계획으로 출자 이후 지분율은 65.78%”라고 설명했다.

NHN커머스는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신주 보통주 8952주(주당 670만3311원)를 발행해 운영자금 600억원을 조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증자 목적으로 “사업규모 확대와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증자 전 발행된 NHN커머스 주식은 보통주식 6만2663주, 종류주식 1만1927주다.

최대주주 NHN과 투자전문회사인 스탠더스가 이번 NHN커머스 증자에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신주를 절반(4476주)씩 배정받았다. NHN커머스는 증자 배정 대상자에 대해 “경영상의 목적달성 및 운영자금 확충을 위해 투자자의 투자목적 및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스탠더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를 소재지로 하고 “국내외 기업에 대한 전략적, 재무적 투자 및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2018년 2월 설립”된 회사다. 앞서 ‘너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고 현재 사명으로 바뀐 시점은 2021년 7월 2일이다. 이상록 대표가 100%를 소유한 비상장사다.

아주경제=임민철 기자 im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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