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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나쁜엄마' 안은진 "이도현과 뽀뽀? 부담 NO, 대본보다 스킨십 추가"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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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안은진/사진제공=UAA

안은진/사진제공=UAA



안은진이 이도현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지난 8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종영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안은진은 극중 강호(이도현 분)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인 미주를 연기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한 '나쁜엄마'는 3.6%(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12% 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나쁜엄마' 종영 인터뷰에서 안은진은 헤럴드POP에 "선배님들이랑 작가님 감독님 생각은 잘 모르겠는데 첫방도 잘 나온 것 같고 너무 신기했다. 조우리 마을에 빠져서 잘 봐주시는구나 너무 감사하더라. 전혀 상상도 못한 경험이었다"며 벅참을 드러냈다.

미주 캐릭터를 잡을 때 고민이 많았다는 안은진은 "처음에 대본을 읽고 생각했을 때 젊은 엄마처럼 보였으면 좋겠더라. 조우리 마을에 조금 나중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아이스브레이킹할 시간이 짧았는데 미주엄마로 인식하니까 바로 친근하게 다가와주더라. 나도 나쁜 엄마니까 그걸 잘 표현하는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했던 과거는 과거고 조금씩 마음이 복잡하게 열리는 부분을 사람들이 잘 따라와줬으면 해서 어떻게 미묘하게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 모두가 공감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결국은 나도 모르게 뽀뽀를 하게 되고 강호랑 조금 더 다가가게 되는 것 까지 어떻게 하면 뜬금없지 않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세세하게 생각하고 감독님과도 얘기했던 것 같다. 어린 강호는 해맑게 있었기 때문에 복장 터지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지고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도현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안은진은 "개인적으로 같이 하기 전에 연기를 보고 되게 좋아했다. '오월의 청춘'을 봤는데 연기할 때 너무 잘하고 멋진거다. 화면을 뚫고 나오는 에너지가 '어떻게 비춰지는지보다 상대방과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구나' 싶어서 같이 호흡하면 너무 재밌겠다 했는데 현장에서 보니 너무 알겠더라. 매 테이크, 어떤 쪽을 찍어도 같은 에너지로 해주니까 상대 배우로서는 늘 더 에너지가 올라갈 수 있는 자극을 주는 배우였던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같이 호흡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이 신 어려운데?' 하면 도움도 많이 주고 서로 많이 자극제가 됐던 것 같다. 과거신도 사랑스럽고 예뻐야 이 커플을 응원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잠옷도 그렇고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응원을 받고 현실로 오니까 더 응원을 받게 된 커플인 것 같다"라고 이도현과의 호흡에서 집중했던 부분을 언급하기도.


안은진은 이도현과의 커플 케미를 위해 노력한 부분도 전했다.

"뽀뽀신이 과거에 많았는데 커플들은 그렇게 뽀뽀를 맨날 하지 않나. 대본보다 추가도 한 것 같다. 오랜 친구에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너무 편해서 스킨십이 자연스러웠으면 싶었다. 커플 잠옷 아이디어를 낸 것도 같이 있으면 그렇지 않을까 싶더라."

마지막으로 안은진은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고 아이들과도 너무 재밌게 했고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건강하고 예쁜 캐릭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나쁜엄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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