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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사돈된 백지연, 결혼식 보니…최지우·오연수 ★하객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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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백지연 인스타그램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의 연을 맺은 백지연 전 MBC 앵커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백지연은 아들 결혼식에서 찍은 한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은 지난 2일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백지연은 흰색 저고리에 푸른빛 한복 치마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한 모습이다.

특히 백지연은 하객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연의 옆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최지우, 정유진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앉아있다. 하객들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지으며 결혼식을 축하했다.

정유진은 "아름다웠던 날 행복했던 날"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지우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결혼식.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범 현대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부 정지수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식장을 찾았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부부 등도 함께했다.


연예인들 중에는 백지연의 사진 속 인물들 외에도 배우 신애라, 박중훈, 박성웅, 차화연, 이정현, 김혜은, 위하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지연은 1987년 MBC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발탁돼 국내 첫 여성,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99년 M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백지연은 1995년 영국 옥스퍼드 출신의 공학박사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2001년 금융인과 재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날 결혼한 강인찬은 백지연이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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