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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서 JTBC 신기록 껑충… 종영 ‘나쁜엄마’ 유종의 미

쿠키뉴스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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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마지막 회 방송화면 캡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마지막 회 방송화면 캡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퇴장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나쁜엄마’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2%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13.6%까지 올랐다. JTBC 역대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는 영순(라미란)과 사고로 아이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라미란,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회에는 강호가 영순이 꿈꾸던 복수를 이뤄낸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정웅인), 우벽(최무성)의 악행은 낱낱이 드러났다. 병마가 깊던 영순은 세상을 떠났다. 강호는 미주(안은진)와 재회해 영원을 약속했다.

앞서 ‘나쁜엄마’는 1회 3.6%로 시작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야기는 무거웠으나 이를 유쾌하게 그려낸 연출이 한몫했다. 중년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공감을 더한 것도 호평이었다. 모자관계로 만난 라미란과 이도현의 호흡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후속으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가 방영한다. 작가 지망생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년이 시간을 넘나들며 기적을 만드는 휴먼 미스터리극이다. 배우 정우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8일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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