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문제 등 숙제로 남았다 지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관련해서 “잔치는 끝났다”고 표현했다.
진 교수는 지난 8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밖에 나갈 때마다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것은 사실 비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이 순방하게 되면 지지율이 오른다. 그런데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고 곧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 교수는 “앞으로도 7월 한미일정상회담 등 모멘텀은 남아 있다”며 “문제는 이제 비용을 치러야 된다. 먹을 때는 좋지만,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이제 대중국 관계 문제하고 여러 가지가 있다”며 “몇 가지 문제가 더 있는데. 그때쯤 되면 러시아 관계도 그렇고 아마 지지율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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