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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맨유와 계약 기간은 5년…뉴캐슬은 가로채기 노린다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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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정된 건 아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로 쉬라는 8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출신 센터백 수비수 김민재의 맨유 합류가 가까워지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고 알렸다.

영국, 이탈리아 현지 분위기도 김민재의 맨유 입성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계약 기간, 등번호 등 구체적인 내용들까지 알려졌다. 김민재는 이미 나폴리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도 건넸다.

군 복무 문제가 남아 있는 김민재가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야 해 당장 맨유에 합류가 안 될 뿐이다. 7월 중 맨유행 공식 발표가 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렇게 되면 맨유의 올 여름 영입 1호가 된다.




그렇다고 맨유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맨유와 끝까지 김민재 영입 경쟁을 펼쳤던 뉴캐슬이 틈을 엿보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 "김민재는 7월이 되면 4,200만 파운드(약 683억 원)의 방출 조항이 발동된다. 뉴캐슬은 이 때를 맞춰 김민재를 가로챌 수 있다"고 밝혔다.


맨유와 마찬가지로 뉴캐슬도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톱4 안에 들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는 의미.

선수층을 더 두텁게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김민재 같은 센터백은 어느 팀이라도 탐 낼 전력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중앙 수비라인을 공고히 할 수 있다. 자금력에선 오히려 뉴캐슬이 맨유보다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김민재 마음만 움직인다면 가로채기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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