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해남 송호리 해변서 고선박 선체 발견

아시아경제 이종길
원문보기
"일반적인 전통 한선과 구조 유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해변에서 고선박으로 추정되는 선체를 발견했다고 7일 전했다. 길이 약 14m, 폭 약 5m의 선박이다. 선수·선미부와 좌·우외판, 가룡목(배 양옆 판이 쓰러지지 않게 받쳐 주고 칸을 분리하는 가로목) 등 구조가 확인됐다. 연구소 측은 "겉모습만으로 정확한 구조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인 전통 한선(韓船·우리나라 전통 배)과 유사해 고선박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6일 발굴조사에 착수해 구체적인 규모와 제작 시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 국내에서 그간 조사한 고선박은 열네 척이다. 이 가운데 일곱 척은 조간대(潮間帶·해안에서 만조선과 간조선 사이 부분)에서 확인된다. 문화재청 측은 "근래 들어 조간대에서도 중요한 문화유산이 빈번히 출토된다"며 "드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중 문화유산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