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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선이면 어느 당에 투표? 민주 33.1%, 국힘 31.2%[메트릭스]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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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36.3%…정당지지율은 민주 35%, 국힘 34.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만약 내일이 총선이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22대 총선은 내년 4월에 치러진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례 정치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1.2%였다.

1.9%포인트(p) 차이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내다.

직전 조사인 한 달 전(5월 6∼7일)보다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9%p 상승했고,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1.1%p 하락했다.

이어 정의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 기타 정당 3.1%, 지지정당 없음은 17.3%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8.3%, 모름·무응답은 3.7%로 조사됐다.


내년 4월 총선과 관련 ‘정권에 대한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응답은 49.8%,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응답은 37.4%였다.

모름·무응답은 12.8%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3%, 부정 평가는 58.5%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1%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1%, 더불어민주당 3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한 달 전(5월 6∼7일)보다 국민의힘은 2.5%p 하락했고, 민주당은 4.8%p 상승했다. 이외에 정의당 5.4%, 기타 정당 2.4%, 지지정당 없음 22.4%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0.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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