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와글와글] 3백 년 전 그림에 스마트폰?‥"화가가 시간 여행자"

댓글1
최근 몇백 년 전 그려진 그림에서 스마트폰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그림인지 직접 한 번 살펴볼까요.

이 그림은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 우편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인데요.

미국 매사추세츠주를 배경으로 1930년대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그런데 그림 아래쪽을 보면 팔이 묶인 남성 앞에 한 원주민이 손에 직사각형 모양의 물체를 들고 있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마트폰하고 정말 비슷한데요.

특히 그림 속 이 원주민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하는 듯한 모습이고 스마트폰같이 생긴 물건에 집중한 것 같은 표정입니다.

앞서 오스트리아의 화가가 1860년대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목격됐는데요.

그림 속 길을 걷고 있는 소녀의 손에 들려진 물건이 스마트폰과 똑같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비슷하긴 한데, 약 백 년 전 그려진 그림에 스마트폰이 담겼을 리 없겠죠.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스마트폰과 비슷한 물건들이 목격되자, "화가가 사실 시간 여행자일 수도 있다"는 재미있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화가 피터르 더 호흐가 1670년에 그린 이 작품.

한 여성이 의자에 앉아있고, 그 옆에 남성이 들고 있는 물건, 뭐 같이 보이시나요?

실제로 애플 CEO 팀 쿡도 이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MBC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전체 댓글 보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조선일보“잘생겼는데 금메달까지” 여심 뒤흔든 中수영선수 누구?
  • YTN[자막뉴스] 솟아날 구멍이 없다...中 선포에 日 수산물 '와르르'
  • 동아일보“4m 악어가 여성 시신 물고 다닌다”…美 경찰 출동해 사살
  • 머니투데이'시급 9달러' 지하철에 눈 4개 달린 경찰…뉴욕에 깜짝 등장
  • 경향신문박빙이라더니…바이든, 트럼프에 9%p 뒤져 미 민주당 ‘충격’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