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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맥’ 제품…애플, 맥 스튜디오·맥 프로 공개

이데일리 김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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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사진=애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의 자체 칩 ‘M2 맥스’와 이번에 새로 공개한 ‘M2 울트라’를 탑재하는 ‘맥 스튜디오’는 작은 크기에도 향상된 연결성을 자랑한다. 전문가용 스튜디오 환경을 제공하는 ‘맥 스튜디오’는 최신 인텔 기반 ‘아이맥 27’ 대비 최대 6배 빨라졌으며, ‘M1 울트라’를 탑재한 이전 세대 보다 최대 3배 빨라졌다.

‘M2 울트라’를 탑재한 ‘맥 프로’ 역시 이전 세대 인텔 기반 모델보다 최대 3배 빨라진 속도를 자랑한다.

최대 192G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는 M2 울트라 탑재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는 최첨단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카드보다 많은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른 시스템은 처리 불가능한 고사양 작업도 수월하게 해낸다.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는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는 13일부터 판매된다. ‘맥 스튜디오’의 가격은 299만원부터이며, ‘맥 프로’는 타워 외장 가격이 1049만원, 랙 외장 가격이 1119만원부터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맥 스튜디오’와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 프로’는 애플이 지금까지 제작한 맥 사상 가장 강력한 제품들”이라며 “이들 라인업으로 사용자에게 애플 사상 가장 강력하고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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