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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감소에 쌀가루·가공식품으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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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식습관 변화 등으로 해마다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공급 과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밀가루를 대신 할 쌀가루를 개발하는 등 활로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앵커]
쌀가공식품 업체들이 국내·외 기업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쌀 떡볶이를 구매하려고 왔습니다.

[데비안티 / 인도네시아 식품업체 직원 : 떡볶이 같은 냉동식품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선 한국 식품이 인기입니다.]

밀 같은 곡류에 들어있어서 소화나 알레르기 같은 문제를 유발하기도 하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이 없는 쌀 과자 수출량은 증가세입니다.


[신성범 / 'ㅁ' 제과 대표이사 : 저희는 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대략 (1년에) 500만 불 정도 미주 지역하고 유럽 지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매년 20% 정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쌀을 재료로 된장이나 춘장 같은 양념을 개발해 선보인 업체도 있습니다.

[성연우 / 'ㅈ' 식품 과장 : 회사로 글루텐에 예민한 아이가 있는 부모님께서 짜장면을 해주고 싶은데, 춘장에는 밀이 들어가다 보니까 혹시 밀이 안 들어가는 춘장이 있느냐는 의뢰가 들어왔었고요.]


2013년 67.2kg이던 1인당 쌀 소비량은 10년 만에 56.7kg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보통 멥쌀과 달리 밀처럼 바로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 쓸 수 있는 '가루쌀' 품종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최영민 / 한국글루텐프리인증사업단장 : 농민들은 지금 이모작이 가능한 쌀이기 때문에 수입 면에서 손해가 없고…. 수요처가 증가할 수 있는 요소가 가루쌀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농민들에게 수익성을 창출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간 200만 톤 수준인 국내 밀가루 사용량 가운데 10%를 오는 2026년까지 국산 쌀가루로 대체하는 것을 정부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촬영기자 : 윤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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