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하가 비자금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1주년, ‘가정의 달 특집’ 공개방송이 전파를 탔다.
밸런스 게임으로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하다’,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 없다’가 주어졌고, 김응수는 “필요하다. (숨기는 건 없는데)그래도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위급한 상황이라든지 상대를 위해 쓰려고”라고 덧붙였다.
반면 하하는 “통장관리를 저도 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자금이 필요하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관객석 투표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113표, ‘필요 없다’는 의견이 37표가 나왔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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