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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경질이 기쁜 선수…"은돔벨레 복귀 원한다"

스포티비뉴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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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실패한 계약으로 평가받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으로 복귀를 원한다고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가 3일(한국시간) 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970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선수.

주급이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 원)로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토트넘 이적 후 올랭피크 리옹 시절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주제 무리뉴 전 감독과 경기장 안팎에서 충돌하기까지 했다.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체제에서도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나폴리로 임대됐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나폴리로 보내면서 주급 분담과 함께 완전 이적 조항을 넣었다. 합의된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나폴리는 은돔벨레가 올랭피크 리옹 시절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은돔벨레가 완전 이적한다면 토트넘과 나폴리는 물론 토트넘에서 실패했던 은돔벨레에게 모두 성공적인 임대 계약이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올렸고, 은돔벨레 역시 후반 교체 멤버로 팀 우승을 도왔다. 5일 열린 삼프도리아와 최종전에서 은돔벨레에게도 우승 메달이 수여됐다.

그러나 나폴리는 은돔벨레의 영입 조항을 활성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대를 연장할 가능성 또한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가 은돔벨레를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은돔벨레는 오는 30일 나폴리와 임대 계약이 끝나는 대로 토트넘으로 돌아와야 한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



토트넘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은돔벨레가 믿는 구석은 새 감독이다. 은돔벨레로선 자신을 내쳤던 무리뉴와 콘테 감독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입지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콘테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새 감독을 찾고 있으며 현재로선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이 유력하다. 토트넘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필요로 한다는 점도 은돔벨레의 희망을 키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은돔벨레는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또한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은돔벨레는 올랭피크 리옹 시절 유연하고 볼을 다루는 능력이 빼어난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 보도에서 은돔벨레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반전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장 한 가운데에서 은돔벨레가 갖고 있는 재능과 피지컬은 토트넘에 다음 시즌 중요한 새로운 요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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