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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 가볼만한 곳] 통영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야간 문학도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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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기자]
사진=통영시 제1회 야간 문학도보투어 참여자들 기념 사진 / 통영시청 제공

사진=통영시 제1회 야간 문학도보투어 참여자들 기념 사진 / 통영시청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지난 3일 통영 여행의 중심지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과 근·현대문학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진행되는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 첫 시범 운영됐다.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야간경관·조명에 치우친 하드웨어 야간 볼거리와는 달리 통영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소프트웨어형 야간 콘텐츠다.

투어는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통영의 대표 근현대문학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길거리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통영 골목골목에 깃든 문학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한 편의 공연을 보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사진=제1회 야간 문학도보투어 모습 / 통영시청 제공

사진=제1회 야간 문학도보투어 모습 / 통영시청 제공


투어는 통영 여행의 중심지이자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해진 강구안 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초정 김상옥 거리, 서피랑, 박경리 선생 생가터, 청마 유치환 거리, 중앙시장, 동피랑 그리고 강구안 문화마당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통영은 한국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문학기행도시'로 유명하다. 청마 유치환(1908~1967), 초정 김상옥(1920~2004), 소설가 박경리(1926~2008) 등 한국 근현대문학사에 뚜렷한 발자국을 남긴 문학가들이 비슷한 시대에 통영에서 태어났다.

문학뿐 아니라 통영은 '바다의 화가'로 유명한 화가 전혁림(1915~2010), 독일 현대음악 작곡가 윤이상(1917~1995) 등 독창적인 예술가들을 배출해냈다.

한편 투어는 24일 저녁 7시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며, 특별 참가비 5000원으로 근대 문학 캐릭터 도슨트 가이드, 음료,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선착순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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