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하태경, 이준석 ‘무소속 출마’ 시사에 “불안해서 하는 말…당이 기회줘야”

헤럴드경제 나은정
원문보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본인이 불안해서 하는 말"이라고 진단했다.

하 의원은 이날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우리 당이 이기기 위해서라도 탕평 공천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한 라디오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 계획을 밝히면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들이 장난을 치면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능동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이에 하 의원은 "당이 (이 전 대표를) 품어야 한다"며 "본인은 조금 불안했으니까 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 저는 공천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 지역구(노원병)가 험지 아닌가. 지금 (이 전 대표의 도전이) 몇 년째인가"라며 "10년 지역구를 닦아왔고 (이 전 대표의) 징계 기간도 총선 전에 끝나니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5인회'라는 모임이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 전 대표가 기존에 알려진 '5인회' 명단이 아닌 진짜 명단이 있다며 이를 공개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 "(지상 최고위보다 더 강한) 지하 최고위원회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 의원은 "당내 실세들이 있을 수 있고, 대통령과 거리 가까운 분들은 아무래도 영향력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분들도 자기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러면 그 의견들을 들어보고 또 그 의견이 틀렸으면 아니다라고 고쳐주기도 하고 일리 있는 이야기를 하면 수용하기도 하고 이런 게 당내 의사결정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서 결정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better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2. 2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3. 3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