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한예슬이 9개월 만에 SNS에서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오랜만이죠"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그리스 산토리니가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곳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한예슬은 검은색 바지에 큼직한 줄무늬 셔츠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 속 한예슬이 앉은 테이블 한쪽에는 다른 사람의 팔 한쪽이 찍혀 그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산토리니 가셨나봐요" "남자친구랑 그리스 갔냐" "너무 오랜만이에요. 거짓말 같은 미모"와 같은 반응으로 그녀의 근황을 반겼다.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의 SNS 게시물에 4만 여 명의 팬들은 '좋아요'와 400여 개의 댓글로 반겼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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