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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2025년 실적 점프업 전망"...커버리지 개시-대신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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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 부문의 높은 마진과 에너지 부문의 견조한 이익을 바탕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3% 줄어든 8조8266억원,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3013억원을 전망한다"며 "시장 전망치를 9.6%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철강은 유럽을 대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 수요가 이어지며 높은 마진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 가격 하락으로 실적 우려가 커진 것은 맞지만 고수익 철강 제품 판매 비중이 상승하고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레벨이 가능한 점에 주목한다"고 했다.

이어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의 투자비 회수율(CR) 상승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미얀마 가스전 판매가격 상승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 사업은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따라 LNG 발전에 대한 예비력 보상범위 확대로 수익성이 예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9% 오른 1조2700억원을 전망한다"며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LNG 트레이딩 본격화 등 포스코 3대 핵심사업을 총괄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5년 실적 점프업을 예상한다"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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