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비머pick] '용병 고갈' 러시아…우크라전 투입하는 잔인한 부대 실체

SBS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원문보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최격전지 바흐무트 점령으로 전력이 고갈된 '바그너 그룹' 대신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체첸 부대를 전선에 투입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은 체첸군이 러시아 정규군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체첸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가 직접 이런 내용을 밝힌 겁니다.

지난 26일에도 그는 우크라이나에 약 7천 명의 체첸 군이 주둔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04년 피살된 부친의 뒤를 이어 2007년부터 체첸 공화국을 통치한 카디로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대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시가전에 능한 체첸군은 잔인하기로 악명이 높은데, 특히 여러 내전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면서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푸틴 관저 공격
    푸틴 관저 공격
  2. 2베네수 부두 폭격
    베네수 부두 폭격
  3. 3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4. 4푸틴 돈바스 점령
    푸틴 돈바스 점령
  5. 5유재석 대상
    유재석 대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