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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임영웅 "영웅시대=제 전부, 간절하면 온 우주가 돕더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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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임영웅 / 사진=KBS1

뉴스9 임영웅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뉴스9' 임영웅이 팬덤 영웅시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밤 9시 방송된 KBS1 '뉴스9'에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영웅은 트레이드마크 '건행' 인사와 함께 "처음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를 재치 있게 줄였다. 제스처도 초반엔 경례를 귀엽게 했는데 하다 보니까 점점 이렇게 되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과거 출연했던 KBS1 '전국 노래자랑' 무대가 공개됐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무대에 올라가면 긴장되고, 떨린다. 근데 어릴 때부터 주목받고, 무대에 올라가고 이런 걸 좋아했던 것 같다. 손발이 떨리고 땀도 나는데 하고 나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임영웅은 "진짜 임영웅은 예능 촬영을 하거나 TV에 나올 땐 평소보다 조금 올라간 톤으로, 텐션으로 방송을 하곤 한다"며 "진짜 제 모습은 말수도 좀 적고, 톤도 낮고, 편안하다. 그런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도 언급됐다. 임영웅은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항상 꿈같다"며 "평범하게 일상을 사는 저한테는 공감이 안 된다. 가끔씩 잊어버린다. 막상 그런 순간들이 또 오면 믿기지 않는다. 영웅시대는 제 삶을 살게 해 주셨고,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셨고,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정말 저의 전부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임영웅은 올해 목표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꿈을 꿔보려고 한다. 더 많은 세대들과 공감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해외에 계신 다른 나라분들과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영웅은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이 있지 않냐. 간절하게 바라고 생생하게 꿈꾸면 못 이룰 게 없다"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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