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낮에도 스쿨존 음주운전 만연…전북서 35건 적발

서울신문
원문보기
전북경찰청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쿨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 결과 35건을 적발했다.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쿨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 결과 35건을 적발했다.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에서 스쿨존 음주운전이 만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5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1031명의 경력이 동원돼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전북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 35건 중 정지 수치는 23건, 취소 수치는 12건이었다.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지만, 단속 수치에 미달한 건수도 22건에 달했다.

또 경찰은 이번 단속 기간 무면허운전 4건, 신호위반 18건, 안전띠 미착용 67건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야간 불문하고 적극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