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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하반기 모멘텀은 신형 아이폰 출시”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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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키움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 아이폰 출시가 하반기 확실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상향했다.

LG이노텍은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원갈 절감 노력, 우려보다 양호한 아이폰 판매량 등에 힘입어 2분기 2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하반기에는 신형 아이폰 출시 등으로 강한 이익 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15 시리즈로 광학솔루션의 판가(P)와 출하량(Q) 모두 전작보다 개선되며 판가 측면에서는 최상위 모델의 폴디드줌 카메라 채용, 4800만화소 카메라 전 모델 확대, 전면 3D 모듈 구조 변화 등에 따라 의미있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출하량 측면에서는 연말까지 전작보다 10% 증가한 9,000만대 수준이 예상되며 지난해 생산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LG이노텍의 3,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472억원, 4912억원으로 추정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광학솔루션의 경쟁 구도가 우호적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폴디드줌 카메라의 채용 모델 수기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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