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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배윤정x배상미와 20년 만에 '텐미닛'…"행복 선사하고 싶어"[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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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1일 방송



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텐미닛'(10 Minutes) 댄서팀을 소환, 무대를 함께 꾸몄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진해군항제로 향하는 유랑단(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담겼다.

유랑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진해 군항제를 찾아갔다. 이에 앞서 유랑단은 해군사관학교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텐미닛' 무대를 위해 댄스팀 나나스쿨 배상미 단장과 안무가 배윤정 등 20년 전 '텐미닛'을 함께 만들었던 댄서들을 소집했다. 이효리는 20년 만에 뭉친 댄서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새치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어느덧 학부모가 된 댄서를 보며 흘러간 세월을 실감하기도.

배윤정은 '서울체크인'을 보고 무대를 예상하며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다시 오르길 기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배윤정과 남편이 함께 춤을 추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시청했다며 반갑게 근황을 전하고 인사를 나눴다.

오랜만에 안무를 맞추며 땀을 흘린 이효리는 배윤정에게 "힘들지 윤정아, 이제 예전 같지 않지?"라고 물었다. 이에 배윤정은 "한번 추고 나면 너무 힘들어, 춤을 안 추고 운동을 안 하니까 우울해진다"라고 털어놓기도.


이어 배상미 단장이 "우리는 진짜 20년 만이다, 나이 먹었어도 마음은 그대로잖아"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무대를 기대하는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효리와 나나스쿨 댄서들은 게릴라 공연부터 군악의장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까지 여전한 팀워크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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