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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일 군사 협력, 제3자 이익 해치면 안돼"

뉴스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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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中 강압적 행동 억제 위해 미일 군사 관계 강화"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의 강압적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은 일본과 군사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대해 중국 외교부는 강압적 행동을 하는 것은 중국이 아닌 미국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북경만보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일 간 군사 관계나 군사 협력은 무엇보다도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돼야 하며 제3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3자의 이익을 해치는 것은 고사하고 강압에 관해서는 그 강압이 아마도 중국이 아니라 미국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는 2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ASC·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리샹푸 중국 국방부장(장관)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중국 측에 전달했지만 중국은 "양국 군 간 교류의 어려움은 전적으로 미국 측에 있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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