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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특급 보안’ 나로우주센터 입성…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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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구역을 보여주며 파일럿 방송부터 관심을 모았던 SBS TV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1일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서울남부구치소, 서울남부교도소, 인천국제공항 등을 누볐던 방송은 이번엔 나로우주센터로 찾아간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출연한다.

일일 관계자로 나로우주센터에 들어간 출연진은 맨손으로 누리호를 만져본다. 로켓을 보관하는 공간, 로켓 발사대 등 관련 시설을 방문한다. 거대한 크기의 로켓을 다루는 만큼 시설들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출연진은 이곳에서 누리호의 조립부터 발사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최고 보안등급 구역인 발사지휘센터에도 입성한다. 그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방송에서는 조폐공사 등을 방문해 속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 의 고혜린 PD,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후 9시 방송.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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