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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가 싫다네요”…6개월 임대료만 ‘156억’, 원소속팀 돌려보낸다

스포티비뉴스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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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원소속팀 회장이 선수의 복귀를 직접 밝혔다.

영국 매체 ‘BBC’는 31일(한국시간)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이 주앙 펠릭스(23)의 복귀를 직접 알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첼시 신임 감독의 요청이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12위로 마무리한 첼시는 다음 시즌 명예 회복에 나선다. 시즌 종료와 동시에 사령탑 교체부터 단행했다. 구단은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와 2년 계약을 체결한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첼시를 지도한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사우스햄튼과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토트넘 시절에는 해리 케인(29), 손흥민(30),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주전으로 기용하며 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첼시에 부임한 뒤 첫 과제는 선수단 정리다. 일단 높은 임대료로 데려온 선수부터 원소속팀으로 돌려보낸다. 펠릭스는 겨울 이적시장 임대로 1,100만 유로(약 156억 원)에 아틀레티코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구단의 큰 기대와 달리 펠릭스의 활약은 미미했다. 20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쳤다. 종종 번뜩이는 움직임은 보였지만, 임대료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펠릭스와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은 “새로운 첼시 감독(포체티노)이 펠릭스를 원하지 않는다더라. 펠릭스는 아틀레티코로 돌아온다. 일단 두고 볼 것이다. 계획된 것이 없다”라고 직접 밝혔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1억 1,300만 파운드)를 투자한 선수다. 쉽게 내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첼시를 지도할 예정이다. 토드 보엘리 회장 부임 후 선수단을 부풀렸던 첼시가 이번엔 대대적인 방출에 나설지 두고 볼 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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