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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직접 고치면 공임비 절감…자가수리 국내 도입

SBS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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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을 쓰다가 어디 고장이 나면 그것을 고치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제는 삼성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수리 도구와 부품을 사서 고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 자가수리 방법을 담은 안내 영상입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 고장 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가수리 도구와 교체 부품을 주문한 뒤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습니다.


자가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갤럭시 스마트폰 S 시리즈를 비롯해 노트북과 32인치 TV 모델로 스마트폰은 액정,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노트북은 터치패드, 지문 인식 전원 버튼, 액정, 배터리 등입니다.

스마트폰 액정의 경우 자가수리를 하면 공임 비용 2만 5천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직접 부품을 교체한 뒤에는 앱을 활용해 수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 2021년 미국 정부가 제조사들의 수리권 제한 관행을 불법으로 규정한 이후 이미 미국에서는 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자가수리 방안을 시행해왔습니다.

우리 국회도 지난해 말 소비자의 직접 수리 권리를 보장해주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을 제정했습니다.

[서영태/환경부 과장 (지난 1월) : 순환경제의 핵심이 사실은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올해 구체적인 내용 안을 마련해서 2025년도에 (수리권 보장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수리권을 보장할 제품군을 설정하고, 각 회사들이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할 부품의 종류와 보유 기한 등을 정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삼성 이외의 다른 전자업체들도 자가수리 도입에 잇따라 나설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CG : 이재준)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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