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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10년 만에 챔스 진출…日언론 “구보 맹활약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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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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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구보 다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0-1로 패했다. 승점 68점을 확보한 소시에다드는 5위 비야라엘(승점 63점)에 5점을 앞섰다. 소시에다드는 6월 5일 세비야와 라리가 최종전에서 패해도 4위를 확보해 차기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이 자랑하는 공격수 구보도 챔스 진출이 확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 팀이 패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비야레알이 0-2로 패했다고 들었을 때 기뻤다.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챔스 진출이 확정돼 기쁘다. 올 시즌 내 활약에 90점 정도는 주고 싶다. 개인목표로 잡은 숫자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기뻐했다.

‘골닷컴 일본판’은 “소시에다드가 10년 만에 챔스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쾌거는 구보의 대활약 덕분이다. 구보는 라리가 일본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이었던 5골을 넘어 9골을 기록했다. 도움도 4개를 올렸다. 페널티킥도 2골을 획득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구보는 다비드 비야와 함께 소시에다드에서 챔스 진출을 도운 가장 유력한 선수”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구보의 활약이 계속되자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세리에 우승팀 나폴리가 그를 노린다는 소문이 나왔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트’는 “나폴리가 일본인 공격수 구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 등 핵심 6명이 팀을 떠날 전망이라 대체자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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