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조국 "조민 때문에 입학 피해본 사람 없다" 주장..김웅 "허위 주장"

파이낸셜뉴스 조유현
원문보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 3월 2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 저자와의 대화에서 딸 조민씨와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 3월 2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 저자와의 대화에서 딸 조민씨와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씨 때문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에서 다른 사람이 불합격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자신의 저서 관련 북콘서트 '가불 선진국에서 펼치는 법고전 산책 이야기'에서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전원 측 입학취소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부산대 내에서 조사위원회가 열렸는데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동양대 표창장은 입시에 영향을 안 줬고 저희 딸 때문에 다른 학생이 떨어진 적은 없다고 나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시의 신화, 입신 조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일부 / 페이스북 갈무리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일부 / 페이스북 갈무리


김 의원은 "조 전 장관은 지난 26일 북콘서트에서 '내 딸내미 때문에 다른 사람 떨어진 적 없어'라고 말했다. 그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조국 일가의 범죄를 가장 자세하게 밝힌 정경심 교수 1심 판결문을 분석해봤다"라며 "조국의 주장은 허위"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판결문은 '오랜 시간 동안 성실히 준비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서울대 의전원, 부산대 의전원에 응시했던 다른 응시자들이 불합격하는 불공정한 결과가 발생했다'라고 못 박아버렸다"라며 "응시자 중에 사람 아닌 존재는 없으므로 조 전 장관의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해당 판결문 내용을 조목조목 분석하면서 "조 전 장관은 이런 판결에도 여전히 모든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들의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응시자들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있다"라며 "조 전 장관은 판결에 정면으로 반하는 주장을 함으로써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또다시 고통을 가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법원이 오히려 조국을 감싸고 돌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판사가 조국 재판을 3년 끌었다. 조국이 법원의 판결을 우습게 보고 이런 말을 반복하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사법부라면 조국을 즉각 법정구속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국 #김웅 #부산대학교 #조민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유재석 놀뭐 허경환
    유재석 놀뭐 허경환
  3. 3김나영 WTT 스타 컨텐더
    김나영 WTT 스타 컨텐더
  4. 4여자 프로농구 순위
    여자 프로농구 순위
  5. 5맨유 브루노 헌신
    맨유 브루노 헌신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