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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로"...'귀화선수' 전지희, 중국 조 격파 세계대회 결승행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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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탁구 간판스타 신유빈-전지희가 최강 중국 조를 꺾고 3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귀화 12년 만에 꿈을 이룬 전지희의 감회는 특히 남달랐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매치포인트, 상대 왕만위의 백핸드가 아웃되는 순간 전지희-신유빈이 환호합니다.


[현지 중계 : 한국이 3게임 11대 6으로 가져갑니다. 세계챔피언 조에 완승을 거둡니다.]

복식 1위 조합이자, 단식 세계 1위- 현 세계선수권자 중국 콤비를 3대 0으로 꺾고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중국 선수들이 망연자실하는 가운데, 벤치를 본 오광헌 대표팀 감독도 믿을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오광헌 / 여자탁구 대표팀 감독 : 이게 꿈이야, 꿈. 꿈이지.]

띠동갑 짝꿍의 완벽한 호흡 속에 3대 0 완승, 32강전부터 4게임 연속 무실세트 행진.

중국 출신으로, 2011년 귀화 후 처음으로 꿈의 무대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왼손에이스 전지희는 감격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전 소속팀 김형석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 목표를 이루기 위해 10여 년 간 백번 이상 투어 대회를 돌았던 노력의 결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전지희 / 여자탁구 대표팀 : 믿을 수 없고요,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고 꿈 같았어요, (세계선수권) 결승 가는 게 제 꿈이었거든요.]

우리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1993년 스웨덴 대회 현정화의 우승 이후 처음.

'마치 드라마 같다'는 월드테이블테니스 홈페이지의 극찬 속에 신유빈-전지희는 랭킹 7위 왕이디-천멍과 일요일 새벽 격돌합니다.

[신유빈 / 여자탁구 대표팀 : 언니랑 저랑 결승 올라온 만큼 부담 갖지 말고 오늘처럼 즐겁게 후회없는 경기 만들고 싶어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남자복식 장우진-임종훈도 독일 조를 누르고 결승에서 중국 판전둥-왕추친 조와 만나게 돼 우리 대표팀은 동반 우승까지 노리게 됐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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