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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근황 "귀신 떼는 굿 이후 사람 마음 보여…극단적 생각도"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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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박철vs만신들! 동자신 내렸다? 무당도 놀라는 영적 내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가 됐다.

이날 박철은 만신들에게 자신의 팔자 이야기를 들었다. 그중 한 만신이 "진흙탕에 살았지 않나. 멘탈을 잡았으니까 살아있지 안 그랬으면 죽을 수 있었다"고 말하자 깊은숨을 들이쉬었다.

박철은 "항상 사는 게 위기고 평탄하지가 않았다. 자살도 생각했다.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 1999년도에는 정말 죽으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멋있게 가는 방법이 운동하다가 죽는 거라고 생각했다. 마라톤을 그때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안 죽고 더 건강해지더라"고 털어놨다.

만신들은 계속해서 박철의 기운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은 과거 돌아가신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 천도제를 지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굿을 할 당시 아버지의 혼을 만났다며 "접신을 한 건지는 기억이 안 난다. 12시간이 1시간처럼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한 만신이 신내림을 받은 거처럼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하자 박철은 "2000년 초반에 자신에게 동자 귀신이 붙어 귀신 떼는 작업을 했다"며 "그 뒤로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철은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드라마 '매혹' '영웅일기'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미우나 고우나' 등에 출연했다. 박철은 1996년 배우 옥소리와 결혼했으나 2007년 옥소리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재산 분할, 양육권 등 소송 뒤 2009년 이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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