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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보좌관 출신’ 정진술 서울시의원, 성비위 의혹으로 민주당 제명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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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정진술 서울시의원(마포3)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에 따라 정 시의원은 무소속 신분이 됐다.

25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서울시당은 전날 정 시의원이 민주당에서 제명됐다고 시의회에 통보했다. 시의회는 서울시청·서울시교육청에 정 시의원이 당적을 상실해 무소속이 됐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정 시의원은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보좌관 출신으로, 정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마포 제3선거구에서 2018·2022년 내리 당선됐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을 맡았던 정 시의원은 지난달 3일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자리를 내놨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품위 손상을 이유로 정 시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정 시의원은 이에 불복했으나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거쳐 24일 처분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20일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서울시의원(정진술) 성 비위 의혹 조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리특위는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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