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대변인은 스티븐슨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고 AP통신과 버라이어티·데드라인 등 미국 연예매체에 22일 밝혔다. 다만 사망 원인 등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 감독 폴 그린그래스의 1998년 개봉작 <비행의 이론>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스티븐슨은 2004년 할리우드 액션 영화 <킹 아더>에서 원탁의 기사 역으로 출연하며 미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토르> 시리즈에서 아스가르드 전사 볼스태그를 연기해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HBO 드라마 시리즈 <롬>에서 주인공을 맡아 미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진주 기자 jinju@kyunghyang.com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