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마이니치 조사서 약 9개월만 최고치 기록해
[히로시마=AP/뉴시스]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G7 정상들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원폭 희생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왼쪽부터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2023.05.23.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의장국으로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치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크게 뛰고 있다.
23일 마이니치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20~21일)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45%로 직전 조사인 전달 36%보다 9% 포인트나 올랐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지난해 8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6%로 전달 대비 10% 포인트나 떨어졌다.
G7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 정상이 피폭지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한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85%에 달했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9%에 그쳤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내건 기시다 총리는 올해 G7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장소를 피폭지인 히로시마로 선택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핵 보유국을 포함한 각국 정상을 평화기념공원에서 맞이했다. 정상들은 공원 내 원폭자료관을 시찰하기도 했다.
특히 G7 정상들은 '핵 군축에 관한 G7 정상 히로시마 비전'을 정리해 발표했다. 신문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핵 위협,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핵 위기가 부상한 가운데, 기시다 총리의 G7 정상회의에서의 대처가 여론에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22일 요미우리 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20~21일)에서도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56%로 전달(47%)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8개월만에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자 일본 집권 자민당 등에서는 조기 중의원 해산론이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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