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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누적 확진 81명…주간 신규 환자 한자릿수 감소

아시아경제 이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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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엠폭스(원숭이두창)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환자는 총 81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엠폭스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엠폭스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5월 3주(14~20일) 신규 확진 환자 6명의 거주지역은 모두 서울이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명이다. 인지경로는 의심증상 발생 후 모두 본인이 신고한 사례였다.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주간 엠폭스 확진자는 4월 3주(4월16~22일) 이후 15~16명을 오가다가 한 달 만에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수도권 접종수요 증가에 따라 20일부터는 서울, 경기지역에 평일저녁과 토요일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접종기관 수를 33개에서 130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날까지 누적 접종자는 2269명이다. 접종 예약자는 현재 3637명이다.

접종백신은 기존 2세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이다. 현재까지 이상사례 신고는 40건으로, 주사부위 통증·붓기·발적 등 경증이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와 검사를 받거나 콜센터(1339)로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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