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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日 부인 히라이 사야, 웨딩드레스 입고 포즈…얼싸안고 입맞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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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갈무리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심형탁(45)의 일본인 부인 히라이 사야(28)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히라이 사야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친구와 셋이서 셀프 스냅을 찍고 왔습니다.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며 “(사진을)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히라이는 한 공원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거나 심형탁의 품에 안겨 있었다. 다른 사진에서 심형탁은 히라이를 들어올려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캡처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캡처


4년간 열애해온 두 사람은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일본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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