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尹대통령-기시다 총리 부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

머니투데이 히로시마(일본)=박소연기자
원문보기
[the300](상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21일 오전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공동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21일 오전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공동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했다.

한일 정상이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는 건 처음이고, 우리 대통령으로서도 최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유코 여사가 위령비에 먼저 도착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았다. 한일 정상 부부는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뒤 위령비 앞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참배 후엔 양 정상이 별도의 발언 없이 악수를 나눈 뒤 차량에 탑승해 곧이어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장소로 이동했다.

한일 정상의 위령비 참배는 2주 전인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당시 기시다 총리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는 강제 징용 등으로 히로시마에 왔다가 1945년 8월6일 미군이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 2~3만명을 기리는 비석이다. 1970년에 평화공원 건너편에 비석을 세웠고, 1999년에 공원 안으로 옮겼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의 참배는 과거 히로시마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을 위로하고, 한일 양국이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로시마(일본)=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경환 놀면 뭐하니
    허경환 놀면 뭐하니
  2. 2한동훈 보수 결집
    한동훈 보수 결집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레베카 레오
    레베카 레오
  5. 5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