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강남역서 몰카 찍던 美관광객...걸리자 시민과 500m 추격전

조선일보 김예랑 기자
원문보기
서울 수서경찰서.

서울 수서경찰서.


서울 강남역 출구 계단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30대 미국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출국 정지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50분 쯤 강남역 11번 출구 계단에서 여성 치마 속을 촬영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씨는 강남역 1번 출구까지 500m 정도 도주하다가 시민 두 명의 추적으로 붙잡혔다.

지난달 5일 관광 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디자이너 친구가 한국의 여성복들을 찍어 보내 달라고 해서 촬영한 것이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A씨의 휴대폰에서는 여성들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작업을 통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랑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