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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방일' 바이든, 18일 오후 6시 기시다와 정상회담

뉴시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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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이든, 취임 후 두 번째 일본 방문
입국 2시간 만에 호텔서 미일 회담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여부도 주목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지난 1월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2023.01.13.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지난 1월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2023.01.13.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18일 오후 6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면담한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일본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후미오 총리와 양자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백악관을 출발한 바이든 대통령은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경유해 이날 오후 4시5분께 일본 이와쿠니에 있는 미 해병항공대 기지를 통해 일본에 입국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기시다 총리와 양자회담은 약 4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지난 1월 백악관에서 만났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부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안보 동맹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9~21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곧장 워싱턴DC로 복귀할 계획이다. 당초 파푸아뉴기니와 호주를 이어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정부의 이른바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한 부채 한도 협상이 지연되면서 일정을 대폭 단축했다.

귀국 전 한미일 정상회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는 기본적으로 일정의 문제"라면서도 "삼자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과 일본 간 강력한 유대는 더욱 강력한 (한·미·일) 삼자 관계를 의미한다. 매우 빡빡한 일정이지만 시간이 난다면 삼자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직은 어떤 것도 확정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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