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00일 추모 문화제…"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이태원 참사 200일을 맞은 어제(16일)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 옆 세종대로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유족과 시민대책회의는 진상 규명 특별법을 제정하고 책임자 처벌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오는 20일엔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국가 책임 인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민추모제를 열 예정입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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