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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원조' 소녀시대 "유행 안 돌아왔으면…불편해도 말 못 해"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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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유리, 효연/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그룹 소녀시대 유리, 효연/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Gee'로 스키니진을 유행시켰던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효연이 스키니진의 유행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경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소녀시대 보면서 자랐다. 형광색 스키니진 입었더랬죠"라는 문자를 보냈다. 과거 2009년 소녀시대는 히트곡 'Gee'로 활동할 당시 컬러풀한 스키니진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스키니진은 스키니(skinny)와 진(jean)의 합성어로 체형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몸에 꼭 맞는 청바지를 말한다. 당시 국내에서는 스키니진이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문자를 본 유리는 과거 활동을 회상하며 "스키니진 너무 꽉 끼어서 힘들지 않았냐.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그때는 입혀주는 대로 입으니까 불편해도 말할 수 없었다"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유리는 "스키니진이 유행이 다시 돌아온다더라. 다시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21일까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스페셜 DJ로 활동한다.

2009년 소녀시대 활동 사진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09년 소녀시대 활동 사진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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