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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에드워드 펄롱, 꽃미남은 어디에..'접근금지' 전 여친과 10년만 데이트 근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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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터미네이터 2' 스타 에드워드 펄롱(45)이 전 여자친구인 배우 모니카 키나(43)와 데이트를 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펄롱이 모니카 키나를 상대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지 10여 년 만에 외출하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15일 데일리메일을 통해 공개된 것. 두 사람은 로맨틱한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로스앤젤레스의 스위트그린에서 샐러드를 먹었다.

몇 달 전 수년간의 마약으로 인해 치아가 완전히 망가져 재건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데이트에서 활짝 웃으며 자랑스럽게 새로운 치아를 자랑했다.

다만 예전의 꽃미남 모습은 거의 자취를 감춘 모습. 자연스러운 노화와 더불어 굴곡진 삶의 모습이 얼굴에 담겨져 있는 듯 하다.

이 데이트는 그녀가 다수의 가정 폭력 혐의로 펄롱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제기한 지 10년이 지난 후에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커플은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낸 후에 재회한 것으로 보인다.


펄롱은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대척하는 주인공 존 코너 역으로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꽃미남 신그롬을 일으킨 그는 당시 예상치 못하게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영화 '아메리칸 히스토리 X'를 통해 성공적인 아역 연기 경력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치명적인 마약과 헤로인 중독에 빠져들었던 바다. 2000년 약물 중독으로 재활원에 처음 들어간 후, 펄롱은 몇 년 동안의 재발을 겪으며 법적인 문제에 여러 번 휩싸였다.

하지만 커리어 하향세를 겪었고 지난 2009년에는 배우 레이첼 벨라와의 3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이 났다. 그는 마약으로 인한 분노로 그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 접근 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이후 모니카 키나와 만나 역시 우여곡절 많은 관계를 이어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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