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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용 절감 '허리띠 졸라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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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넷플릭스 [사진: 셔터스톡]

넷플릭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올해 지출 비용을 3억달러(약 4000억원) 절감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 및 다른 국가에서의 계정 공유 금지 계획이 지연돼 수익이 하반기가 돼서야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3억달러의 절감은 넷플릭스의 전체 지출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지난해 넷플릭스의 운영 비용은 약 260억달러(약 34조원)였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지난 4월에는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캐나다,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계정 공유 금지를 시작하는 등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 중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국가에서는 넷플릭스가 사용자의 계정에 기본 위치를 설정할 것을 요구하며, 다른 위치에서 로그인하면 추가 요금 지불을 요구한다. 이 요금은 국가별로 상이하다.

넷플릭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해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당시 해고된 총 직원 수는 전체의 약 3%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채용 중지나 추가적 해고는 없을 것이라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금지 조치 적용은 미국에서 오는 7월 이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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