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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남기고 사망한 30대 트로트 가수는 ‘해수’였다

매일경제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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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해수가 사망했다. 사진|해수 SNS

트로트 가수 해수가 사망했다. 사진|해수 SNS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가 사망했다. 향년 30세.

지난 12일 한 트로트 가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가수가 해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YTN에 따르면 해수는 오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민의 날 행사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못하게 됐는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망한 30대 여가수로 실명이 공개됐다.

주최 측은 “해수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불참 사유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수의 숙소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9년 11월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2021년 2집 싱글앨범 ‘꽁무니’를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등 여러 음악 방송과 라디오, 행사 등에서 활약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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