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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넷플릭스 '하이라키'로 첫 주연…'열일' 행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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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

배우 이채민



배우 이채민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라키'로 첫 주연을 맡는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이채민이 넷플릭스 '하이라키'의 주인공 '강하'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급이 다른 명문 사학을 자부하는 주신고에서 열여덟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복수와 연민이 뒤엉킨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서 첫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이채민은 극 중 주신고 전학생 강하 역을 맡아 노정의,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과 호흡을 맞춘다.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올해 ‘일타 스캔들’에 이어, 차기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그리고 차차기작 '하이라키'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대세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연기와 MC를 병행한 활발한 활동으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배우'로 선정된 바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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