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1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특징주]와이지엔터, 블랙핑크가 만든 호실적…장중 10%↑

아시아경제 이민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장중 10% 가까이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 26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9.9% 오른 7만3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7만5200원까지 치솟았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덕분이다.

1분기 회사는 매출액 1575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163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해 미반영된 콘서트 매출액이 대거 인식됐을 뿐 아니라 블랙핑크의 공연 회당 개런티 수준이 대폭 상승하면서 이익이 크게 늘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이번 분기 개런티는 당초 추정치 대비 2배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핑크가 유일무이한 IP라는 점은 아쉽지만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다면 주가는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직전 대비 9% 올린 8만2000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2. 2트럼프 FIFA 평화상
    트럼프 FIFA 평화상
  3. 3코리아컵 결승전
    코리아컵 결승전
  4. 4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5. 5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