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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년이상 쓴다" 작년 20%→올해 31% …평균 가격 132만원

머니투데이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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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플 스토어

뉴욕 애플 스토어



아이폰 사용자 61%가 구입한 아이폰을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폰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매출액은 당분간 증가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CIRP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애플 고객 중 33%가 아이폰을 2년이상~3년 미만 사용 중이라고 응답했다. 3년 이상 사용 중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31%였다.

앞서 한 해 전 (2022년 3월) 조사에서는 33%가 2년이상~3년 미만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3년 넘게 사용 중인 이들은 20%였다. 3년 이상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11%포인트(p) 높아진 것이다. 갈수록 아이폰 보유기간이 길어지는 셈이다.

CIRP는 2019~2021년까지 애플 고객 중 34%가 3년 이상 된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하나의 아이폰을 점점 더 오래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는 3년 넘게 아이폰을 바꾸지 않았다는 이들이 일시적으로 줄었는데(20%) CIRP는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여행 등의 여가활동이 불가능해져 소비자들이 대신 아이폰을 구매했다는 취지다.

CIRP는 애플의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은 1000달러(한화 약 132만2000원)에 육박해 신기록을 세웠고 올해 1분기 아이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연구 결과대로 고객들이 아이폰을 바꾸지 않고 오래 쓴다면 향후 아이폰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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