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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중동에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 초도물량 수출

이데일리 나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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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제약사에 ‘셀빅’ 첫 공급
7.2억달러 중동 시장 공략 박차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국내 최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Single Use Bioreactor) 상용화 기업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은 ‘셀빅’을 중동지역에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이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CELBIC)을 국내 최초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중동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수출 과정에서 중동지역의 구매기업 관계자가 마이크로디지탈에 방문해 제품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셀빅을 구매하기 전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실제 세포를 배양해 보면서 제품의 트레이닝과 성능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셀빅의 활용 방안과 추가 공급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중동의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와 일회용 백 시장은 약 7억2000만 만달러 규모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하는 셀빅은 초도 물량으로 이미 추가적인 계약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은 현재도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와 백(Bag)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셀빅(사진=마이크로디지탈)

마이크로디지탈의 셀빅(사진=마이크로디지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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