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28.0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조오련 대한해협 횡단

메트로신문사 박상철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1980년 8월 11일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이 부산 다대포 앞 방파제를 떠난 지 13시간 16분 만에 일본 대마도에 도착하여 대한해협 48km를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전남 해남의 앞바다를 동네 수영장처럼 헤엄치며 자랐던 소년 조오련은 고교1학년 때 무작정 상경해 밑바닥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수영으로 이름을 떨치려는 집념을 불태웠다. 결국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발휘한 그는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거의 모든 종목에서 무려 50차례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을 맞아 재도전을 준비 중 2009년 57세로 사망했다.박상철 기자 estlight@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문수 장동혁 당대표
    김문수 장동혁 당대표
  2. 280s 서울가요제 윤도현
    80s 서울가요제 윤도현
  3. 3토트넘 맨시티 완파
    토트넘 맨시티 완파
  4. 4이동경 극장골
    이동경 극장골
  5. 5이재명 한일 협력
    이재명 한일 협력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