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 튀김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해 ‘자원순환’

[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그린다

그린다(대표 황규용)는 기후위기 시대에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튀김류) 적정통보 및 특허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원료를 생산하고 부산물은 재활용하여 곤충사료 및 각종 플라스틱 원료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다. 치킨, 돈가스 등 튀김류를 조리한 후 버려지는 음식폐기물의 양은 연간 약 40만~50만 톤으로 추정된다.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기술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 그린다는 처리시설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플라스틱 원료 신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튀김 부스러기를 활용한 특허도 다수 출원했다.

황규용 대표는 “그린다는 기후위기 시대에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음식 쓰레기 재활용 연구를 지속하겠다”며 “향후 국가의 자원순환 경제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